잊고 있던 '사랑'과 '고마움', 영혼의 창 <눈> 을 통해 깨어나다
대한안과학회 후원 뮤지컬 '땡큐(Thank U)', 10/28~11/15 대학로 소리아트홀 예정
- 감동적인 스토리와 수채화 같은 무대구성,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관객 호응 기대
- 실제 안과의사가 직접 뮤지컬 출연, 눈 건강 상식 알려주고 관객과 소통하는 것도 특징
- 하반기 공연: 10월 28일~ 11월 15일 서울 대학로 소리아트홀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만수)가 후원한 감성뮤지컬 '땡큐(Thank U)'가 성황리에 상반기 공연(전주,군산, 광주, 대전, 부산)을 마치고,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학로 소리아트홀에서 하반기 공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감성뮤지컬 '땡큐(Thank U)'는 의료봉사를 통해 담담하게 삶을 정리해가는 안과의사 혁기와 삶의 목적을 상실하고 방황하는 레지던트 지원, 시력을 잃어 가지만 용기를 잃지 않는 지혜와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고망마을 사람들이 '눈'이라는 영혼의 창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어루만지며 세상에 감사하게 된다는 스토리의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무대구성과 배우들의 캐릭터를 극대화한 음악이 공연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특히,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음악과 경쾌한 탭 댄스가 가미된 군무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안과의사인 혁기와 지원의 스토리에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안과의사들을 뮤지컬 중간에 참여시킨 것도 이 공연의 또 다른 재미요소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만수)의 후원으로 가능했던 이 같은 시도를 통해 제작사 알제이컴퍼니는 관객들에게 눈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제공하고 극의 몰입과 참여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정은미 연출은 "영혼의 창인 '눈'을 통해 마주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로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에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뮤지컬 땡큐(Thank U)의 제작 의도를 밝혔다.

전주와 군산, 광주, 대전, 대구 공연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감성뮤지컬 '땡큐(Thank U)'는 6월 5일 ~ 6월 7일 부산 공연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했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대한안과학회 회원 및 안과 관련 업체에게는 3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