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 F-030
망막전막 환자에서 유리체 절제술 및 막제거술 후 드루젠의 유무, 크기에 따른 결과 비교

성모안과병원
방종욱, 방찬우, 이민수, 전혜민, 윤희성

목적 : 망막전막 환자의 유리체절제술 및 막제거술 후 드루젠의 유무, 크기에 따른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망막전막 환자 중 유리체절제술을 및 막제거술을 받은 환자 132안과 드루젠이 존재하는 환자 3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드루젠이 없는 황반전막 군과 드루젠이 있는 황반전막 군에서의 수술 전, 수술 후 1주, 1개월, 3개월, 6개월에서의 최대교정시력, 중심망막두께를 비교하였으며 드루젠이 존재하는 군에서는 65um 를 기준으로 크기가 작은 군과 큰 군을 나누어 비교하였다. 드루젠 크기 별로 수술 전 후 최대 크기 드루젠의 크기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드루젠이 존재하는 군에서 수술 전 황반부종과 시세포수용체 단절의 유무에 따른 최대교정시력의 변화를비교하였다.
결과 : 드루젠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군에서 수술 후 6개월에서 최대교정 시력 및 중심망막두께의 유의한 호전이 있었다(p<0.05). 평균 최대크기 드루젠의 크기는 수술전 198.23 ± 27.34 um, 수술 6개월 후 192.23 ± 26.12 um 였으며, 드루젠 사이즈별 최대크기변화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드루젠이 있는 황반전막 환자에서 황반부종의 존재 유무에 따른 비교에서 수술 6개월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최대교정시력의 호전을 보였으며, 수술 전 시세포수용체 단절이 관찰된 경우에는 수술 6개월 후 유의한 시력호전이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유리체절제술 및 막제거술 후 최대크기 드루젠의 크기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수술전 시세포수용체 단절이 관찰된 경우 수술 후 시력호전에 제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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