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
| 망막 F-027 |
| 황반부 박리가 없는 젊은 열공성 망막박리 환자에서 공막돌륭술의 임상경과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안과학교실 |
| 신희승, 이성진 |
목적 : 황박부 박리가 동반되지 않은 젊은 망막박리 환자에서 공막돌륭술을 시행하였을 때 임상경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황반부 박리가 동반되지 않은 망막박리에서 공막돌륭술을 받은 45세 이하의 12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 39명, 39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후 Primary success rate 및 재발하였을 경우 원인 및 최대교정시력의 임상경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공막돌륭술 이후 Primary success rate는 92.3% 였으며 39안중 6안에서 새로운 망막열공으로 인해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6안 중 3안에서 유리체절제술 및 가스주입술을 시행하였으며 3안에서 실리콘밴드 재배치술 시행하였고 이중 1안에서 증식유리체망막병증이 발생하여 유리체절제술 및 가스주입술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수술 전 시력을 회복하기까지 평균 1.34개월 시간이 걸렸다. 결론 : 45세 이하의 망막박리 환자에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백내장의 진행이 나타날수 있으며 증식유리체망막병증으로 인한 재발이 발생할 경우 실리콘기름을 주입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실리콘기름으로 인한 각막내피세포부전을 포함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공막돌륭술을 1차 치료로 시행할 경우 재발하더라도 유리체절제술 및 가스주입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회가 한번 더 있다. 황반부 박리가 동반되지 않은 젊은 망막박리 환자에서 공막돌륭술을 1차치료로 고려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