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 F-023
한국인에서 건성 나이관련황반변성에서 삼출성 진행과 관련된 안과적 위험인자: 분당 나이관련황반변성 코호트 연구 리포트 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경래, 주광식, 박규형, 우세준

목적 : 한국인에서 건성에서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행률과 진행과 관련된 안과적인 위험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 중간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받고 1년이상 추적관찰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건성에서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행률과 진행과 관련된 안과적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Soft drusen과 pachydrusen, reticular pseudodrusen (RPD)의 유무, 황반하 맥락막 두께가 250um 미만 또는 이상인지 여부와 연령, 성별, 흡연 여부, 반대안의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존재 유무를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행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5년 동안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누적 진행률은 연성 드루젠의 경우 17.8%, pachydrusen의 경우 26.3% 였으며 (HR = 1.047, P = 0.873), RPD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16.4%, 존재하는 경우 22.6% 였다 (HR = 1.403, P = 0.048). 연령의 증가 (HR = 1.030, P = 0.034), 반대안의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존재 (HR = 2.341, P < 0.001), RPD의 존재는 (HR = 1.429, P = 0.047)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행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결론 : 한국인 건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삼출성 진행의 안과적 위험인자에는 반대안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유무와 RPD가 있었다. 본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에서는 주의 깊은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