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 F-018
B6 mouse 에서 Aging 이 Lacrimal/Meibomian Gland의 위축 및 염증에 미치는 영향

(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2)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인공안구센터 안면역각막재생연구실, (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윤창호 (1, 2), 류진숙 (2), 김준엽 (2), 황호식 (3), 김미금 (1, 2)

목적 : B6 mouse에서 Aging 이 눈물샘과 마이봄샘 위축 및 염증에 미치는 영향이 두 샘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생후 8주, 1년, 2년 B6 마우스를 대상으로 각막염색검사(NEI score), 눈물분비검사(phenol red thread test)를 시행 후 희생한 뒤에 meibomian gland를 포함하여 눈꺼풀과 눈물샘을 적출했다. 위, 아래 눈꺼풀의 마이봄샘의 면적을 transillumination meibography로 측정했으며, 눈물샘은 무게를 측정한 뒤에 CD45+CD4+IFNγhi 또는 CD45+CD4+IL17hi T 세포의 증감을 유세포 분석으로 시행했다.
결과 : 1년, 2년 마우스는 8주보다 각막염색점수가 높았다. 2년 마우스가 8주보다 윗눈꺼풀 마이봄샘 면적이 넓었고, 아래눈꺼풀은 차이가 없었다. 2년 마우스가 8주보다 마이봄샘 결손 면적이 위아래 눈꺼풀에서 모두 넓었고, 윗눈꺼풀에서만 결손면적/전체측정면적 비가 높았다. 1년 마우스는 2년, 8주와 차이가 없었다. 나이보정을 시행하면 아래눈꺼풀의 마이봄샘 면적 감소가 NEI점수 상승과 상관 관계를 보였다. 체중보정 눈물분비량은 1년, 2년 마우스가 8주보다 적었고, 체중 보정 눈물샘 무게는 1년 마우스가 8주보다 가벼웠다. 눈물샘 유세포 분석에서 1년 마우스가 8주보다 CD45+CD4+IFNγhi 세포와 CD45+CD4+IL17hi T 세포의 비율이 높았다.
결론 : B6 mouse에서 Aging은 안구표면손상을 1년부터 심화되고, 이는 눈물샘이 1년부터 염증반응이 심화되는 것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마이봄샘 위축은 노화가 늦게 나타나서 2년부터 유의한 변화를 보이면서, 건성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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