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 F-008
익상편환자에서 자가결막이식술시 냉동치료 유무에 따른 효과 비교

1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경상대학교병원 안과, 3경상대학교 건강과학연구원
김병선(1,2), 조용운(1,2), 서진석(1,2), 서성욱(1,2,3), 김성재(1,2,3)

목적 : 자가결막이식술을 시행한 익상편 환자중 냉동치료(Crtotherapy)유무에 따른 치료효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자가결막이식술을 시행한 익상편 환자 20명과 자가결막이식술과 냉동치료를 동시에 시행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후 1일 째 Image J를 이용하여 각막 전체 크기(Corneal Area : CA)와 이식편(Graft Area : GA)의 비(CA/GA = A)를 ,1개월((CA1month/GA1month)/A), 3개월째((CA3month/GA3month)/A)에 비교하였다.
결과 : Image J를 이용한 각막전체 크기와 이식편의 비율 분석에서 자가결막이식술만 시행한 군에서 수술 후 1개월째 평균 0.536, 수술 후 3개월째 0.123 측정되었다. 자가결막이식술 과 냉동치료를 동시해 시행한 군에서는 수술 후 1개월째 평균 0.852, 수술 후 3개월재 0.585 로 측정되었고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의 를 보였다. (P<0.001)
결론 : 냉동치료를 동시에 시행한 군에서 이식편의 위축이 작게 발생하고 이식시의 형태를 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결막이식술을 시행시 냉동치료를 함께 시행하면 이식편의 위축을 막을 수 있고 나아가 재발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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