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
| 성형 F-019 |
| IgG4 연관 안와질환과 특발성 안과 염증의 임상경과 및 치료 결과 비교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안과학 교실 |
| 손기영, 김윤덕, 우경인 |
목적 : IgG4 연관 안와질환(IgG4-related Orbital disease)과 특발성 안와 염증(Idiopathic orbital inflammation)의 임상 경과와 치료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0년 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조직검사로 확진받은, IgG4 연관 안와질환 환자 47명과, 특발성 안와 염증 환자 30명의 차트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임상양상, 치료 방법 및 경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IgG4 연관 안와질환과 특발성 안와염증 환자에서, 첫 치료에서 각각 60%, 57%가 양호한 반응을 보였고, 각각 38%, 33%가 부분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그룹에서 재발율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67%/72%). 첫 치료를 스테로이드 치료한 환자는 각각 전체 환자의 87%, 83%였으며, 51%/47%에서 양호한 치료 반응을 보였고, 재발율은 각각 59.0%/84.6%였다 (p=0.028). 두 질환군에서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였을 때 특발성 안와염증 질환군이 더 높은 재발율을 보였다. 결론 : 두 질환군 모두에서 첫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재발율에서는 차이가 보였고, 특히 특발성 안와염증 질환군에서 IgG4 연관 안와 질환보다 높은 재발율을 보였다. 초기 치료로 집중적고, 복합치료제제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