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
| 성형 F-017 |
| 국내 눈꺼풀 피부암 발생의 역학 보고 및 변화 양상 |
(1) 국립암센터 안과, (2) 국립암센터 암등록감시부 (3)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
| 정수경(1), 임지원 (2), 원영주 (2), 김지현(3), 김성은(3), 조원경(3), 백지선 (3), 양석우(3) |
목적 : 한국에서의 눈꺼풀 피부암의 유병율을 조사하고, 그 변화 양상을 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함. 방법 :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중앙암등록사업본부에 등록된 눈꺼풀 피부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연구를 시행하였다. 성별 및 조직학적 진단에 따라 Age- standardized incidence rate 와 annual percent change를 조사하였다. 또한 2006년부터 2012년 사이에는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EER) summary stage 를 구하였다. 그리고 1993년부터 2016년 자료에서 5년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 인구 10만명당 Age-standardized incidence rate는 1999년에 0.27명에서 2016년에 0.61명으로 증가하였으며 annual percent change 는 4.94 % 였다. 눈꺼풀 피부암 중 가장 흔한 유형은 기저세포암이었으며 전체 눈꺼풀 피부암의 67.5%를 차지하였다. 최근 들어 눈꺼풀 피부암의 유병율은 증가하였지만,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5년 생존율은 거의 100% 였다. 결론 : 한국에서 눈꺼풀피부암의 발생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유병율은 높아졌다.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더 수월해짐에 따라 눈꺼풀피부암의 5년 생존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