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241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중등도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한눈 외직근후전술의 수술량에 따른 장기 술 후 결과분석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수진, 이동철, 이세엽
목적 : 25 프리즘디옵터 이하의 중등도 간헐외사시에서 한눈 외직근 수술의 교정효과 및 장기 수술 후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5PD 이하의 간헐외사시를 진단 받고 9.0~11.5 mm 한눈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 받은 후 최소 2년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82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술전 사시각을 기준으로 20 프리즘디옵터 미만의 환자 51명을 제1군, 술 전 사시각 20프리즘디옵터 이상의 환자 31명을 제2군으로 나누어 각 군의 술 후 1주, 1개월, 6개월, 1년, 2년째 사시각과 후전수술의 단위길이당 사시각 교정효과를 측정하였다. 10PD 미만의 수평편위와 100초 이내의 입체시를 보일 때 성공이라 판단하였다. 결과 : 경도 환자군(제1군) 51명, 중등도 환자군(제2군) 31명의 술 후 1주째 안구위치는 각각 5.1 ± 4.3PD, 3.3 ± 2.8PD 내편위로 경도 환자군에서 수술 초기 유의하게 과교정되었으나( p =0.03), 술 후 1주, 1개월, 6개월, 1년, 2년에 걸쳐 외편위로의 변화하였다. 술 후 2년 째 방문시 경도 환자군은 4.2 ± 3.6PD, 중등도 환자군 10.6 ± 3.1PD로 중등도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재발률이 높았으며(p<0.05), 각 군의 성공률은 79%, 61%를 보였다. 결론 : 25 프리즘디옵터 이하의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한눈 외직근 수술의 교정효과는 20 프리즙디옵터 미만의 환자군에서 더욱 효과적이며 술 후 2년이상 경과 관찰상 79%의 성공률을 보였으나 20 프리즘디옵터 이상의 환자군에서는 초기 6개월까지는 안정적이나 1년째부터 외편위로 재발 양상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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