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239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부분조절내사시에서 프리즘적응검사에 따른 수술적 치료의 장기결과
(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동현(1), 양희경(1), 황정민(1)
목적 : 부분조절내사시에서 프리즘적응검사에 따른 수술 후 장기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4-18세 부분조절내사시 환자에서 조절마비굴절검사에 따른 원시를 전교정 후 남은 내사시를 프리즘적응검사를 시행하였다. 12-60Δ의 프리즘을 착용하여 8Δ 이내의 내편위가 유지되며 감각융합을 보이면 프리즘적응 반응군, 그렇지 않으면 프리즘적응 무반응군으로 분류하였다. 수술 후 2년 이상 추적관찰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성공과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성공은 마지막 경과에서 원거리와 근거리 사시각 모두 8Δ 이내의 편위로 정의하였다. 결과 : 총 102명 중 43명(42.2%)이 프리즘적응 반응군, 59명이 무반응군(57.8%)이었다. 수술 성공률은 프리즘적응 반응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76.7% vs 54.2%, p=0.023), 무반응군은 반응군에 비해 수술 전 내사시각이 유의하게 컸다(p = 0.001). 다변량분석에서 수술 전 좋은 입체시가 수술 성공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 = 0.001, β = 4.466), 수술 후 부족교정된 경우 수술 전 내사시각이 유의하게 컸다(p=0.020, β = 0.961). 결론 : 총 102명 중 43명(42.2%)이 프리즘적응 반응군, 59명이 무반응군(57.8%)이었다. 수술 성공률은 프리즘적응 반응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76.7% vs 54.2%, p=0.023), 무반응군은 반응군에 비해 수술 전 내사시각이 유의하게 컸다(p = 0.001). 다변량분석에서 수술 전 좋은 입체시가 수술 성공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 = 0.001, β = 4.466), 수술 후 부족교정된 경우 수술 전 내사시각이 유의하게 컸다(p=0.020, β = 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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