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182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2형 황반부 모세혈관확장증에서 발생한 황반원공의 수술 결과: 임상증례 및 문헌 고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병원 안과학교실
유승훈, 이성진
본문 : 목적 2형 황반부 모세혈관확장증에서 발생한 황반원공으로 수술을 하고 경과관찰 중인 10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형 황반부 모세혈관확장증에서 발생한 황반원공으로 유리체절제술, 내경계막제거술, 가스주입술 후 최소 3년 이상 경과관찰을 한 8명 10안을 대상으로 수술 후 경과를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6명은 단안, 2명은 양안을 수술하여 총 1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당시 평균연령은 64.3세(41세~75세)였고 남자는 3안, 여자는 7안이었으며 평균 관찰기간은 4.1년(3년~7.8년)이었다. 10안 중 6안은 1번의 수술만으로 막힌 상태로 유지 중이고, 3안은 1차 수술 후 막힌 상태로 유지되다 재발해 재수술을 하였고 이후 막힌 상태로 유지 중이며, 1안은 1차 수술 직후 막히지 않아 재수술을 하였고 이후 막힌 상태로 유지 중이다. 첫 수술 후 재발하기까지 기간은 평균 16.1개월(0.5개월~39개월)이었고 재수술의 횟수는 4안 중 3안은 1회, 1안은 4회였다. 수술 후 시력은 수술 전과 비교하여 10안 중 4안은 호전되었고 2안은 비슷했으며 4안은 저하되었다. 결론 2형 황반부 모세혈관확장증에서 발생한 황반원공의 수술 성공률은 특발성 황반원공의 수술보다 낮다. 낮은 수술 성공률은 질환의 병인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낮은 수술의 성공률로 경과관찰만 하는 것보다는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시력 유지 및 개선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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