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164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기후 변화와 대기오염에 따른 열공성 망막박리의 유병률
가천대학교 길병원 안과학교실
김예원, 안종호, 이대영
목적 : 열공성 망막박리의 유병률을 분석하고 기후 변화와 대기오염 물질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중 10%의 입원환자 데이터셋(NIS) 기반으로, 2017년 0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열공성 망막박리(상병코드 H330 및 하위 코드) 환자 수를 월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기상청에서 제공한 월별 평균 기온 및 상대습도, 대기오염 물질(오존, PM10, PM2.5)의 농도 수치를 산출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선형회귀분석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 2017년 열공성 망막박리의 유병률은 100000명 당 18.09명으로 분석되었다. 월별 평균 기온 및 상대습도, 대기오염 물질(오존, PM10, PM2.5)의 농도에 따른 유병률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 계절에 따른 유병률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3~5월은 봄, 6~8월은 여름, 9~11월은 가을, 12~2월은 겨울로 설정하여 분석하였을 때에도 위의 인자들은 유병률과 관련이 없었다. 결론 : 기온, 습도 등의 기후 요인과 대기오염 물질은 열공성 망막박리의 위험인자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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