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361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 각막내피염의 임상양상과 치료
1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경상대학교병원 안과, 3경상대학교 건강과학연구원
조용운(1,2), 이동우(1,2), 김규남(1,2,3), 김현아(1,2,3), 김성재(1,2,3)
목적 :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 각막내피염 환자들의 임상양상과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각막내피염의 임상 양상을 보인 환자들 중 전방수를 이용해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 각막내피염으로 확진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양상과 치료 방법, 그리고 치료 결과 등을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전방수를 이용한 중합효소연쇄반응에서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양성이 나온 각막내피염환자는 총 7명 7안이었다. 평균 연령은 70.4세 였으며, 평균 경과 관찰기간은 24.7개월이었다. 모든 환자들에게서 경한 전방내 염증(trace~1+)이 관찰되었고, 원반(discifom) 형태와 광범위형(diffuse)의 각막내피염의 양상을 보인 증례는 각각 4안과 3안 이였으며 안압이 21이상 상승된 증례는 6명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았으며 치료 반응은 좋았고 재발된 증례는 없었다. 치료 후 평균최대교정시력(logMAR)은 0.73에서 0.09로 의미 있게 증가하였으며 평균안압 도 26.1mmHg에서 13.2mmHg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결론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각막내피염은 전방내 염증은 심하지 않으면서 원반형이나 광범위형의 각막부종이 동반되었다. 전방수를 이용한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전신적인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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