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356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전층 각막 이식 수술에서 술 중 빛간섭단층촬영의 유용성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안과학교실
조창우, 박병건
본문 : 전층 각막 이식 수술 중 빛간섭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이식편과 수여각막의 봉합을 시행하여 치료한 증례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보고 하고자 한다. 본원에서 수포각막병증으로 전층 각막 이식수술을 받은 증례로 빛간섭단층촬영 수술현미경 OPMI Lumera 700, Rescan700(Carl Zeiss Meditec, Jena, Germany)을 이용하여 수술 중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술전 시력은 안전수지였다. 전층 각막 이식 수술 시행 전과 후 전안부 사진을 촬영하였고, 자동각막곡률계와 각막지형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수술은 baroon trephine(Katena Products Inc., Denville, NJ, USA)을 이용하여 공여각막7.75mm, 수여각막 7.5mm 절개를 이용했으며, 수술 중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수여각막과 공여각막의 봉합면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단속봉합으로 전층각막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1개월 째 봉합사의 노출 및 방수의 유출이 관찰되지 않았고, 수술 1년 째 나안시력은 0.4이었고, 2 디옵터의 난시가 관찰되었다. 수술 중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전층 각막 이식술은 각막 이식편 봉합 부위에서 이식편과 수여각막의 봉합되는 층의 깊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기증각막과 수용각막의 절개면이 잘 맞닿도록 봉합 할 수 있어, 술 후 발생하는 각막난시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