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268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덧눈꺼풀 환아에서 체질량지수 관계 비교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박수환, 안정효
목적 : 덧눈꺼풀 교정술을 시행받은 덧눈꺼풀 환아와 정상 환아의 체질량지수(BMI)를 비교하였다. 방법 : 2018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아래 덧눈꺼풀을 진단받고 교정술을 받은 환아 100명과 아래 덧눈꺼풀 진단을 받지 않은 정상 환아 10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키와 체중을 측정하였으며, BMI를 비교하였다. 결과 : 덧눈꺼풀 교정술을 받은 환아들의 평균 나이는 6.38 ± 2.46세, 남아 54명, 여아 46명이었고, 평균 BMI는 17.77 ± 3.76이였다. 덧눈꺼풀 진단을 받지 않은 정상 환아들의 평균 나이는 6.02 ± 2.64, 남아 42명, 여아 58명이었고, 평균 BMI는 17.08 ± 2.80이였다. 나이 구간에 따라 BMI를 비교하였을 때, 7~8세 및 9~10세의 아래 덧눈꺼풀 교정술을 받은 남아에서 BMI가 의미있게 높은 값을 보였다(p<0.05). 덧눈꺼풀 환아에서 BMI가 높을 수록 Skin fold height의 class가 유의하게 낮은 관계를 보인다(p<0.05). 결론 : 덧눈꺼풀 환아에서 BMI는 원인 인자의 가능성이 있으며, 7~10세 남아 환아들에서 BMI가 높게 측정되었다. 덧눈꺼풀 환아에서 BMI가 높을수록 skin fold보다는 skin-orbicularis muscle redundancy가 높아서 발생한 것으로 고려할 수 있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BMI를 비교하여 덧눈꺼풀 환아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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