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267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성형안과 회원의 설문조사를 통한 선천성 안검하수의 수술적 치료 국내 동향 연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맹경주, 김보람, 고재상, 윤진숙
목적 : 선천성 안검하수 환자에 대한 치료 방향과 재수술 방침에 대한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안안과학회에 소속되어 있는 성형안과 분과 전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대한안과학회 성형안과 분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e-mail을 통해 설문 조사지를 송부하여 선천성 안검하수에 대한 각 회원의 나이에 따른 첫 수술로 선호하는 방법과 재수술 방법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 총 57명이 응답하였고, 응답자 62%가 선천안검하수 수술 50례 이상 경험자였다. 턱올림과 동공가림이 심한 안검하수 환아에서 첫 수술로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1세경에는 실리콘 이용 이마근걸기술(42%)이었고, 3세경에는 눈꺼풀올림근절제술(33%)과 실리콘 이용 이마근걸기술(35%)이 비슷한 선호를 보였다. 시력 및 눈꺼풀올림근기능 측정 가능시까지 수술을 연기하겠다는 응답은 1세경에는 21%, 3세경에는 10.5%였다. 3세이상 환아에서, 자가근막 이용 이마근걸기술을 첫 수술시 선호한다는 응답은 15.8%였고, 재수술시 선호한다는 응답이 26%였다. 재발한 환아의 재수술은 눈꺼풀올림근절제술과 실리콘 이용 이마근걸기술이 비슷한 선호를 보였다. 결론 : 선천성안검하수 환아에서 수술을 결정하는 시기, 나이에 따른 첫 수술방법과 재수술 방법은 술자에 따라 다양하였으며, 위 설문 분석 결과가 선천성안검하수 수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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