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9년 11월 1일(금)~3(일) |
| 발표번호: |
P(e-poster)-211 |
| 발표장소: |
B3 Parking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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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 수술의 각막 절개창 피질 수화 과정에서 발생한 데스메막 파열 1례 |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
| 정우현, 장수경, 이종수 |
| 본문 : 목적: 투명각막절개를 이용한 초음파 수정체 유화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의 마지막 단계인 각막 절개창의 피질 수화과정에서 드물게 발생한 데스메막 파열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안과적 특이병력이 없는 74세 여자환자가 좌안 이측 투명각막절개를 이용한 초음파 수정체 유화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의 마지막 단계로 평형염액을 이용하여 각막 절개창의 피질을 수화하는 도중 환자의 협조가 원활하지 않아 데스메막 파열이 발생하였다. 범위는 상측 10시부터 4시방향으로 동공 아래 모서리에 이르는 범위로 해당범위에 미만성 각막부종이 발생하였다. 술후 1일 째 시력은 좌안 나안 안전수지였고 술후 1일째 좌안 전방 내 18% 비팽창성 SF6 약 0.3ml를 주입하였다. 수술 후 2일 째 전방 내 가스부피가 적은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적으로 전방 내 18% 비팽창성 SF6를 전방이 가득 찰 정도로 주입하였다. 술 후 5일 째 좌안 나안 시력 0.5(영점오)로 회복되었으며 각막부종 관찰되지 않았고 각막단층촬영에서도 데스메막이 재부착됨을 확인하였다.
결론: 데스메막 파열은 백내장 수술 중 발생 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이며 각막 절개창의 피질 수화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술기를 행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데스메막 파열이 발생한 경우 전방 내 비팽창성 SF6 가스주입이 임상적으로 치료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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