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355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매뉴얼 트레파인과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전층각막이식의 임상 결과 비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안과학교실
소하림, 김선주, 황유숙, 안용선, 변용수, 정소향, 김현승
목적 :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전층각막이식술을 시행하여 그 임상결과를 매뉴얼 트레파인을 이용한 전층각막이식술과 비교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매뉴얼 트레파인을 이용한 전층각막이식술을 받은 21안(21명),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전층각막이식술을 받은 29안(29명)에 대해 최대교정시력, 각막난시, 거부 이식, 기능부전 등의 술 후 임상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매뉴얼 트레파인을 이용한 군에서 최대교정시력(logMAR)은 수술 전 평균 1.86에서 수술 후 평균 1.39,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군에서는 수술 전 평균 1.48에서 수술 후 평균 0.72으로 측정되었다.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군에서 최대교정시력(logMAR) 0.5에 도달하는 비율이 매뉴얼 트레파인을 이용한 군의 도달 비율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 외래 시 측정한 자동굴절검사상의 평균 각막난시는 매뉴얼 트레파인군에서 -4.3 ± 2.8 D, 펨토초레이저군에서는 -5.1 ± 2.6 D로 측정 되었으며 수술 후 두 군간에 평균 각막난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거부 이식 및 이식 실패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한 전층각막이식술은 매뉴얼 트레파인을 이용한 전층각막이식술과 비교해 볼 때 수술 후 2년 6개월 내에는 시력 호전이 유의하게 좋았으나 이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각막 난시, 거부 이식 및 이식 실패에 두 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