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226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근시화가 간헐외사시의 수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연호, 이동훈, 김원제, 김명미
목적 :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수술 후 근시 진행 정도에 따른 수술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영남대학교병원에서 2015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간헐외사시로 진단받고 두 눈 외직근후전술을 시행한 후 2년 이상 경과관찰 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후 2년째 근시로의 구면렌즈대응치 변화가 수술 전에 비해 1.0디옵터(diopters, D) 미만을 1군, 1.0D이상 2.0D미만을 2군, 2.0D이상을 3군으로 분류하였다. 원거리 사시각이 5프리즘디옵터(prism diopters, PD) 이하의 내편위에서 10PD 미만의 외편위 사이를 수술 성공으로 정의하였고 수술 후 1주와 1, 3, 6개월, 1, 2년째 세 군의 수술성공률을 비교하였다. 결과 : 전체 97명의 환자 중 1군은 36명이었고 2군은 31명, 3군은 30명이었다. 세 군의 평균 수술 연령은 각각 6.4, 7.5, 7.7세로 3군이 1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 = 0.028) 이외에 성별, 외사시의 수술량, 수술 전 굴절 이상, 입체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24개월까지의 성공률은 2군(74.2%)과 3군(66.7%)이 1군(55.6%)에 비해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P = 0.273). 결론 :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수술 후 경과 관찰 기간 동안 1.0D 이상 근시가 진행하는 경우 높은 수술 성공률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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