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9년 11월 1일(금)~3(일) |
| 발표번호: |
P(e-poster)-337 |
| 발표장소: |
B3 Parking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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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aromyces allahabadensis에 의한 진균각막궤양 1예 |
| 1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경상대학교병원 안과, 3경상대학교 건강과학연구원 |
| 조용운(1,2), 강현지(1,2), 유웅선(1,2,3), 서성욱(1,2,3), 김성재(1,2,3) |
| 본문 : 목적: Talaromyces allahabadensis 의한 각막궤양 환자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9세 남자 환자가 좌안의 충혈 및 통증으로 약 2달 전부터 개인안과에서 좌안의 결막염 및 주변부 헤르페스각막염으로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없어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환자는 약 2달전에 감나무에 좌안을 수상당한 적이 있으며, 내원 당시 전안부 검사상 주변부 상피결손 및 기질침윤과 병변 주위에 심한 각막부종이 관찰되었다. 각막찰과표본으로 그람염색, KOH 도말 및 배양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이었으며, 임상적 소견상 헤르페스 각막염으로 진단하고 항바이러스제 및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였다. 치료 초기에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였으나, 2주째부터는 기질침윤이 증가하여 그람염색, KOH 도말 및 배양검사를 다시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배양검사에서 Talaromyces allahabadensis가 검출되었다. 항진균제를 추가하고, 각막 천공위험이 있어 결막피판이식술을 시행하였으며, 이 후 각막염은 호전 소견을 보였다.
결론: 헤르페스 각막염으로 치료를 받던 환자에서 Talaromyces allahabadensis 에 의한 각막궤양을 진단하고 항진균제와 수술로써 성공적인 치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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