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330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알레르기 결막염의 원인 인자 및 치료 방법으로서 가시아메바 및 레졸빈 D1에 대한 실험적 연구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박수환, 이지은
목적 : 알레르기 결막염의 원인 인자 및 치료 방법으로 가시아메바 분비(ES) 단백질과 레졸빈 D1(RvD1)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C57BL/6 쥐의 눈에 ES 단백질 (10 µg/5 µl)을 2일 동안 처리한 다음, 항알레르기 약물 (5 µl)) 또는 D1 (16 nM/5 µl)을 3일 동안 처리하였다. 쥐의 결막을 분리하여 면역 세포 침윤 분석을 위해 H&E로 염색하고 술잔 세포 분석을 위해 PAS로 염색하였다. 사이토카인 분석를 위해 쥐의 비장과 배액 림프절을 채취하였다. 또한 결막 세포를 배양하여 ES 단백질 처리 후 항알레르기 약물 또는 RvD1을 반응시킨 후 ELISA 및 real-time PCR을 이용해 사이토카인 발현을 비교하였다. 결과 : ES 단백질로 유발된 결막은 면역 세포 및 술잔 세포가 유의하게 침윤되었으며, 비장 및 배액 림프절에서 IL-4, IL-5 및 IL-13가 증가된 수준을 보였다. 또한 배양된 결막 세포에서는 Th2 관련 사이토카인 증가 소견을 보였다. 이러한 소견들은 항알레르기 약물 또는 RvD1의 처리 후에 현저하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 가시아메바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으며, RvD1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