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224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간헐외사시 수술 후 내편위를 보이는 환자의 감각기능 분석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최진주, 최동규
목적 : 간헐외사시 수술 후 내편위를 보이는 환자의 감각기능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간헐외사시로 사시수술 후 초기에 내편위를 보이며, 술 후 마지막 경과관찰시에 정위 또는 외편위를 보인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시수술 후 마지막 내원시 정위군 (5PD ET ~ 9PD XT, 72명) 및 재발군(XT≥10PD, 19명)으로 분류하고 각각에서 술 전, 수술 초기 내편위 시기, 술 후 마지막 경과관찰 시 Titmus 입체시와 Worth-4-dot test 에서 융합 여부를 비교하였다. 결과 : 입체시와 Worth-4-dot test는 전체 환자군, 정위군, 재발군 모두 정위군과 술 전에 비해 초기 내편위 시기에재발군 의 Titmus 입체시는 수술 전에 비해 마지막 경과 관찰시 유의하게 향상악화되었다다 (all p<0.05). 또한, 입체시와 Worth-4-dot test는 내편위 시기에 비해 술 후 마지막 경과관찰시 모든 군에서 향상되었다(all p<0.05). 입체시는 술 전과 술 후 마지막 경과관찰 시에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75811, p=0.758078, p=0.597). Worth-4-dot test는 술 전에 비해 술 후 마지막 경과관찰 시, 전체 환자군과 정위군에서는 향상되었고(p=0.0112, p=0.0105), 재발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705). 결론 : 간헐외사시 수술 후 의도되게 또는 의도되지 않게 내편위가 되면 Titmus 입체시와 Worth-4-dot test로 측정한 감각기능은 유의하게 악화되나, 이후 정위 또는 외편위가 되면 모두 회복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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