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9년 11월 1일(금)~3(일) |
| 발표번호: |
P(e-poster)-098 |
| 발표장소: |
B3 Parking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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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간섭 단층촬영 혈관조영술로 측정한 백내장 수술 후 황반 모세혈관총의 변화 |
| 제일안과병원 |
| 김종헌, 성수민, 김세은, 김용일, 강승일, 이규원, 강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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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빛 간섭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백내장 수술 후 망막 중심무혈관부의 넓이 변화, 표층 및 심층 황반부 모세혈관총의 혈관밀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본원에서 노인성 백내장으로 진단받고 한명의 술자에 의해 초음파유화술 및 후방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 후 6개월 이상 경과 관찰한 22명 환자의 30안을 대상으로 망막 중심무혈관부의 넓이 변화와 표층 및 심층 황반부 모세혈관총의 혈관밀도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백내장 수술 전, 1주 후,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 빛 간섭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망막 중심무혈관부 넓이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시신경 유두 내 혈관 밀도는 술 전 46.13±6.55%에서 술 후 6개월에 50.41±4.05%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황반부 모세혈관총 중 중심와부근 표층의 혈관 밀도는 술 전 47.63±5.78%에서 술 후 6개월에 52.31±4.34%로, 중심와주위 표층의 밀도는 술 전 45.88±5.07%에서 술 후 6개월에 49.65±3.87%로, 중심와주의 심층의 밀도는 술 전 45.20±6.96%에서 술 후 6개월에 51.57±6.0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 백내장 수술 후 망막 중심무혈관부(FAZ)의 넓이는 수술 전과 비교하여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황반부 모세혈관총의 혈관밀도는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황반부 모세혈관총 혈관 밀도의 유의한 증가가 수술 6개월 이후에도 유지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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