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199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안내렌즈 삽입술 종류에 따른 수술 후 각막내피세포의 장기간 변화 추이
누네안과병원
김돈경, 최재호, 김종구, 최철명, 최태훈
목적 : 아쿠아 ICL(Aqua Implantable Collamer Lens), ICL(Implantable Collamer Lens), 알티플렉스(Artiflex), 알티산(Artisan)렌즈 삽입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에게서 수술 후 기간에 따른 각막 내피세포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 2014년 1월에서 2014년 5월까지 안내렌즈 삽입술을 받은 환자들 중 아쿠아ICL 삽입술을 받은 28명 56안, ICL 삽입술을 받은 24명 48안, 알티플렉스 삽입술을 받은 22명 44안, 알티산 삽입술을 받은 18명 36안, 네 군을 대상으로 술 전, 술 후 6개월, 1년, 2년, 3년, 5년 각막내피세포감소율(Endothelial cell density loss), 육각형 세포의 출현율(Hexagonality), 변동계수(coefficient variation), 시력, 굴절력 변화, 합병증 발생 여부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네 군 사이 술 전 각막내피세포수, 육각형 세포의 출현율, 변동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value>0.05), 술 후 6개월 변동계수만이 4군 사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value=0.034). 이외 각막내피세포수, 육각형 세포의 출현율, 각막내피세포 감소율은 술 후 6개월, 1년, 2년, 3년, 5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value>0.05). 술 전 전방 깊이와 술 후 각막내피세포 감소율 사이에는 유의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value>0.05). 수술 후 시력, 굴절력 변화 역시 4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value>0.05), 수술 중, 수술 후 심각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아쿠아 ICL, ICL, 알티플렉스, 알티산 4군에서 수술 후 5년간 각막 내피세포수, 육각형 세포의 출현율, 각막 내피세포 감소율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전방깊이에 따른 각막내피세포 감소율 역시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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