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11월 1일(금)~3(일)
발표번호: P(e-poster)-071
발표장소: B3 Parking Area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치료를 pro re nata 방식에서 treat-and-extend 방식으로 변경 후 임상 결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상범, 이승우
목적 : 습성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새로운 급여기준에 적용된 이 후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치료를 pro re nata(PRN) 방식에서 treat-and-extend(TAE) 방식으로 변경 후 임상 양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되어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치료를 PRN 방식으로 받다가 새로운 급여기준에 따라 애플리버셉트로 treat-and-extend 방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주사횟수, 최대교정시력 및 중심망막두께를 조사하였다 결과 : 21명(남성 11명, 여성 10명) 21안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평균연령은 72.4세(64-90) 이었으며 전형적인 나이관련황반변성은 10안, 결절맥락막혈관병증은 11안이었다. 40명(남성 26명, 여성 14명) 40안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평균 연령은 71.9세(56-89)였으며 전형적인 나이관련황반변성은 23안, 결절맥락막혈관병증은 15안, 그리고 망막혈관종성증식은 2안이었다. 2년 이상 PRN 방식으로 1년간 평균 주사 횟수는 8.5 ± 1.8회 이었으며 TAE 방식으로 변한 후 약 1년간 평균 주사 횟수는 4.5 ± 0.9회로 유의하게 감소 하였다. 치료 전 최대교정시력(logMAR)은 0.74 ± 0.54에서 2년 이상 PRN 방식으로 치료 이후 0.70 ± 0.59로 유의한 변화는 없었으나, TAE방식으로 변환 후 0.67 ± 0.61로 유의한 시력회복을 보였다. 중심영역황반두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오랜 기간 동안 PRN 방식을 주사를 맞았던 환자들에서도 TAE 방식으로 교체이후 유의한 시력호전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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