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16
쇼그렌환자에서 점안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호철, 신영주
목적 : 쇼그렌환자에서 점안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법 : 쇼그렌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하여 혈중 25-hydroxyvitamin D 레벨, 눈물막깨짐시간(TBUT), 형광염색점수(FSS), 안구표면질환지수 (OSDI), 시각통증점수(VAS) 등에 대해 검사하였다. 환자에게 인공눈물, liposic edo, diquas를 점안토록 하고 2주후 다시 평가하였다. 환자의 나이, 혈중 25-hydroxyvitamin D 레벨에 따라 점안약의 효과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환자의 나이는 55세를 기준으로 old group과 young group으로 나누고 혈중 25-hydroxyvitamin D은 20 ng/mL를 기준으로 VDD group와 non-VDD group 으로 나누었다. 환자의 눈은 왼눈만 선택하였다. 결과 : 환자는 모두 여자였으며 평균 나이는 53.8 ± 8.3세이었다. old group에서 점안약은 TBUT를 길게하고 FSS를 감소시켰으나 (p<0.05) young group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Non-VDD group에서는 TBUT를 길게하고 FSS를 감소시켰으나 (p<0.05) non-VDD group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OSDI, VAS는 환자의 나이, 혈중 25-hydroxyvitamin D 레벨에 따라 점안약의 효과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 환자의 나이, 혈중 비타민 디 농도가 점안치료의 효과에 영향을 미쳤다. vitamin D 의 보충이 점안약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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