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02
각막신생혈관 모델 쥐에서 Apatinib 점안액의 치료적 효과
(1)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윤현정(1), 이영(1), 이란(1), 김유준(1), 우제문(2), 윤경철(1)
목적 : 각막신생혈관 모델 쥐에서 Apatinib 점안액의 효과를 0.5% Bevacizumab 점안액과 비교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각막의 상피제거 및 알칼리 화상으로 각막신생혈관을 유도한 모델 쥐를 대조군, PBS 점안군, 0.1% 및 0.5% Apatinib 점안군, 0.5% Bevacizumab 점안군으로 나누었다. 치료 7일과 14일째 각막신생혈관의 면적과 지표를 측정하였고, 14일째에 각막조직을 절제하여 혈액 및 림프 혈관, 백혈구 침윤을 CD31, LYVE1 및 CD45 면역형광법으로 정량화 하였다. Hematoxylin-eosin 및 toluidine blue 염색법을 사용하여 각 군의 해부학적 구조 및 혈관 밀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 치료 14일 후에 0.1% 및 0.5% Apatinib, 0.5% Bevacizumab 점안군은 대조군에 비해 각막신생혈관의 면적 및 지표가 감소하였고, CD31, LYVE1 및 CD45 면역형광검사에서 혈관 및 림프관의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all P<0.05). 염증세포의 수와 혈관 밀도는 0.5% Apatinib 및 0.5% Bevacizumab 점안군에서 개선되었고 (all P<0.05), 0.1% Apatinib 점안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0.5% Apatinib과 0.5% Bevacizumab 점안군 간의 신생혈관 면적 및 지표, 염증, 혈액 및 림프 혈관의 형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0.5% Apatinib의 국소 점안은 각막신생혈관의 면적 및 지표, 염증, 혈액 및 림프 혈관의 형성을 0.5% Bevacizumab과 동등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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