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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 및 빛간섭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당뇨망막병증환자에서 범망막광응고술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황반부 혈류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심한 비증식당뇨망막병증 및 초기 증식당뇨망막병증 중 범망막광응고술을 시행 받은 20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진행되었다. 범망막광응고술 전, 1개월 후 및 3개월 후에 각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 및 빛간섭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황반부의 망막두께, 혈관밀도 및 중심와무혈관부위의 크기 등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범망막광응고술 전, 1개월 후, 3개월 후 의 평균 중심황반두께는 236.9±31.1 μm, 254.12±53.20 μm, 245.72±44.51 μm 로 1개월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3개월 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균 중심와무혈관부위의 크기는 0.422±0.122mm2, 0.371±0.132mm2, 0.375±0.115mm2 로 1개월 후, 3개월 후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망막혈관밀도는 범망막광응고술 전과 비교하여 표층망막혈관과 심층망막혈관 모두 주변황반부(parafovea)에서 1개월 후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심층망막혈관밀도의 경우는 3개월 후에 유의하게 다시 감소하였다. 맥락막모세혈관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빛간섭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당뇨망막병증에서 범망막광응고술이 황반부 혈류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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