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 F-017
Whole exome sequencing을 이용한 망막색소변성 환자의 원인 유전자 변이 분석
순천향 대학교 천안병원 안과학 교실 (1), 순천향 대학교 부천병원 안과학 교실 (2), (주) 헬프 메디 (3)
조인환 (1), 이시형 (2), 나승관 (2), 김예슬 (2), 문태식 (3), 이종영 (3), 박태관 (2)
목적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망막색소변성 환자에서 whole exome sequencing (WES)를 이용하여 원인 유전자 변이를 찾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 망막색소변성 환자 105명과 환자 가족 (정안인) 30명, 총 1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액에서 genomic DNA를 추출하였으며, 가족력을 조사하였다. Illumina HiSeq2500을 이용하여 WES를 시행한 후 유전성 망막질환과 관련되어 있음이 알려진 약 300 종의 유전자 부위의 변이에 대해 분석을 시행하였다. 병적인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 Sanger sequencing을 통해 재확인 하였다. 결과 : 망막색소변성 환자 105명 중 병원성 유전자 변이가 63명(60 %) 의 환자에서 발견되었다. 이 중 주요 유전자 변이는 EYS (19명, 30%), USH2A (15명, 24%), PDE6B (4명, 6%) 등 이었다. 51명의 환자가 Autosomal recessive (81%)의 형식으로 유전되었으며, 그 외 X-linked (3명, 5%), Autosomal dominant (7명, 11%), Simplex (2명, 3%) 순이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망막색소변성 환자의 유전자 변이를 WES를 통해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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