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 F-002
백내장수술 중 낙하된 유리체내 수정체조각에 대한 유리체내 초음파유화술의 결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상범, 이승우
목적 : 백내장수술 중 유리체내로 떨어진 수정체조각에 대한 수술 치료 로서 미세절개 유리체절제술과 같이 시행한 유리체내 초음파 유화술의 치료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4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시행한 백내장수술 중 유리체내로 떨어진 수정체조각에 대해 미세절개 유리체절제술과 유리체내 초음파유화술을 시행한 후 6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 22명 22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수술 전, 후의 최대교정시력과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 남자17명, 여자 5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71.3±8.2 세였다. 백내장 수술 후 유리체절제술까지는 평균 0.4±0.8일이었으며, 모두 3일 이내에 시행되었다. 평균 최대교정시력(logMAR)은 수술 전 1.37±0.79에서 수술 후 0.21±0.15로 유의하게 호전이 되었다.(P<0.001) 수술 중 공막절개창의 화상이나 수술 중 수정체 조각에 의한 망막의 손상은 관찰이 되지 않았다. 수술 후 낭포황반부종 2례가 발생하였으나 보전적 치료로 모두 호전이 되었으며 망막박리가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유리체내로 떨어진 수정체 조각에 대한 미세절개 유리체절제술과 유리체내 초음파 유화술을 이용한 수술 방법은 기존의 유리체절단기를 이용한 방법과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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