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신경안과 F-006
경동맥해면정맥동루 환자의 임상양상과 치료 효과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박영명, 조남천, 유인천, 이태은, 정진구, 정새롬, 안민
목적 : 경동맥해면정맥동루 환자의 임상양상과 치료 효과의 확인 방법 : 2009에서 2017년까지 진료 환자 중 뇌혈관조영술을 통하여 확진된 경동맥해면정맥동루 환자를 대상으로 안과적 증상, 징후, 전신질환, 치료방법을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1명의 환자 12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60.8 ± 14.8세로 남:여 비는 5:6이었다. 우안 5안, 좌안 5안이었고 양안의 경우도 1명이 있었다. 기저질환으로는 당뇨가 2명, follicular lymphoma 1명, HCV carrier 1명이었으며, 주증상으로 눈꺼풀 부종, 복시, 충혈, 안구통증, 안구돌출을 호소하였으며 그 외 눈꺼풀처짐, 이명이 있었다. 원인으로는 외상이 5안(42%)으로 가장 많았으며, 뇌혈관조영술에서 Barrow type A가 5안(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색전술은 8안에서 시행되었으며, 감마나이프 시술도 1안에서 시행되었다. 결론 : 외상 후 발생하는 안구 충혈, 눈꺼풀 부종이나 갑자기 발생한 복시를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 경동맥해면정맥동루를 의심하고 감별하는 것이 필요하며, 치료로는 색전술이 성공률이 높은 효과적인 치료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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