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콘택트 F-003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환아의 눈물지질층 두께, 마이봄선 형태 및 눈깜빡임 형태 분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여의도성모병원 안과학교실
이지영, 하민지, 김현승, 나경선
목적 : 야간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 사용이 소아 및 청소년 환아의 안구 표면 및 마이봄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 사이 내원한 만 7~18세의 소아 및 청소년 환아 중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를 처음 처방받고 사용하기 전 환아 20명, 1년 이상 착용한 환아 각 20명을 대상으로 비교분석 하였으며 (1) External examination??, (2) Lipiview® 안구표면두께간섭측정기, (3) 세극등현미경검사를 통한 각막의 플루레신 염색 정도, 눈물막 파괴시간(T-BUT), 마이봄선 형태를 측정하였다. 결과 : 평균 눈물지질층두께와 meiboscore, TBUT는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불완전한 눈깜빡임의 비율은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 착용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야간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환아는 눈물지질층의 두께 및 마이봄선 형태의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보이고 있으나 불완전한 눈꺼풀 깜빡임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관찰되었다. 따라서 향후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 착용 환아의 장기간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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