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녹 F-013
둘레윤부봉합술을 이용한 고안압 녹내장 쥐모델에서 자가포식 작용 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안과학교실
이제상, 심경선, 박태관, 이시형
목적 : Circumlimbal suture를 이용한 고안압 쥐 모델에서 시간에 따른 자가포식 작용 (autophagy)의 변화를 확인 및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8주령의 Spraque-Dawley rat에 7-O nylon을 이용하여 circumlimbal suture를 시행하였다.TonoLab으로 안압을 측정하여 고안압 모델 생성을 확인 후 고안압 자극 후 1일, 3일, 1주, 1달째 mTOR 및 LC3B의 활성도를 면역화학염색을 통해 확인하였다.또한 autophagy에 관여하는 여러 인자들의 발현정도를 웨스턴 블롯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 Circumlimbal suture 후 4주째까지 고안압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이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0.001). 면역화학염색 및 웨스턴블롯 검사 상 mTOR 발현은 고안압 모델 생성 후 1, 3일에는 증가하였으나, 1주 째 발현이 다시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으며,LC3BII는 이와 반대되게 1, 3일째 발현이 감소, 1주째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웨스턴 블롯 상 autophagy와 관련된 여러 인자들도 LC3B와 같이 1일, 3일째 발현감소, 1주일째 가장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 Circumlimbal suture를 이용한 고안압쥐모델에서는 안압상승초기(1주이전)에는 autophagy 활성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1주 후에 다시 증가하는 소견을 보였다. 이러한 안압상승 초기시점에 약물을 통해autophagy 활성도를 조절한다면 망막신경절세포 생존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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