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일자: |
2019년 4월 5일(금)~7(일) |
발표번호: |
P(e-poster)-090 |
발표장소: |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
|
|
망막박리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 받았던 고도근시안에서 발생한 황반원공망막박리 |
1.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해운대백병원 안과학교실 |
나정호(1), 이명신(1), 김현웅(1), 박강윤(1) |
본문 : 목적
망막박리로 유리체절제술 시행 받았던 고도근시안에서 발생한 황반원공망막박리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9세 여자 환자가 우안의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6년 전 우안의 망막박리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 받은 병력이 있었으며, 최근 4년간 병원을 내원하지 않았다. 최대교정시력은 안전수동 이었고, 안저 검사에서 증식유리체망막병증을 동반한 전체망막박리가 관찰되었으나 망막열공은 찾을 수 없었다. 술전 검사에서 안축장은 26.74mm 이었다. 환자는 공막돌륭술, 유리체절제술, 내경계막 제거술, 실리콘오일 주입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중 망막전막을 동반한 황반원공 이외의 열공은 발견되지 않아 황반원공 망막박리로 진단하였다. 수술 후 2개월째 망막이 유착되고 황반원공은 폐쇄되었으나 최대교정시력은 안전수동이었다.
결론
본 증례의 환자는 유리체절제술을 시행받았던 안에서 망막전막에 의한 접선 견인력으로 황반원공망막박리가 생긴것으로 생각된다. 망막박리가 있었던 눈에서 신경망막의 유착력이 떨어져있고 고도근시의 특성으로 황반원공이 황반원공망막박리로 진행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