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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황반부를 침범한 열공성 망막박리에서 수술 전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측정한 인자를 통해 수술 후 시력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7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황반부를 침범한 열공망막박리 환자 중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재유착 되었으며, 6개월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한 13안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13안 모두에서 수술 전 안저촬영 및 빛간섭단층촬영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1, 3, 6개월에 최대교정시력,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 수술 전 빛간섭단층촬영에서 시세포의 내절과 외절이 명확하게 보이는 군과 안저촬영에서 망막혈관의 비틀림이 보이지 않는 군에서 유의하게 수술 후 시력이 높았다(P<0.05). 수술 전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내경계막과 외망막층의 길이비로 측정한 망막 굴곡도에 따른 시력예후의 차이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결론 : 열공성 망막박리에서 수술 전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측정한 여러인자들의 분석은 성공적인 망막박리 수술 후 시력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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