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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3세대 및 4세대 공식과 새로운 공식인 LADAS super formula, Barrett Universal II 공식을 사용하여 인공수정체 도수를 결정하였을 때, 수술 후 실제 구면대응치와 수술 전 굴절예측치의 차이 비교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공식을 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8년 10월 15일부터 2019년 01월 03일까지 Tecnis ZCB00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수술을 진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단 한명의 전문의가 집도하였다. 인공수정체 도수를 구하기 위해 3세대 및 4세대 공식인 SRK/T, Hagis와 optimized SRK/T, 그리고 LADAS super formula, Barrett Universal II를 사용하였다. 수술 1개월 후 시행한 현성굴절검사의 구면대응치와 각 공식의 굴절예측치의 차이를 비교하여 평균(mean error, ME), 절대값의 평균(mean absolute errors, MAE)를 구하였다. 또한 오차범위 0.25D, 0.5D, 1D이내 해당하는 비율을 각각 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공식간의 MAE 차이 비교를 위해 t-검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 총 30명의 41안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평균 연령(±SD)은 71.49(±6.84)세였다. 각 공식(SRK/T, Hagis, optimized SRK/T, LADAS super formula, Barrett Universal II)에서 ME는 -0.22, 0.01, 0.01, -0.14, 0.15이었으며, MAE는 0.38, 0.25, 0.32, 0.36, 0.33였다. 수술 후 구면대응치의 오차가 0.25D와 0.50D 이내로 측정된 비율은 Hagis(51.2%, 87.8%)가 가장 높았으며, SRK/T(36.6%, 65.9%)가 가장 낮았다. 각 공식에서 MAE 비교를 위한 t-검정에서는 Hagis가 SRK/T와 LADAS super formula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오차가 적은적은 것 나타났다(p=0.017, p=0.048). 그 외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Hagis는 SRK/T와 LADAS super formula보다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외 결과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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