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4월 5일(금)~7(일)
발표번호: P(e-poster)-109
발표장소: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한국인에서의 각막 수차 분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최원종, 최혁진, 김미금
목적 : 한국인에서의 각막수차의 분포 및 연령, 성별, 두눈 간 상관관계와 안구 생체계측치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정상 한국인 성인에서 각막지형도(Atlas9000)를 이용해 동공 크기 6 mm에서 각막수차 정보를 수집하였다. 각막수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각막염, 각막혼탁, 익상편 등)이나 안과 수술 병력이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oblique trefoil, vertical coma, horizontal coma, horizontal trefoil, oblique Quatrefoil, oblique 2nd astigmatism, spherical aberration, WTR/ATR, Horizontal Quatrefoil, Q value, Shape factor 의 정상치(평균 ± 2SD)를 알아보았고 연령, 성별 및 두눈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IOL Master 700을 사용해 얻은 안축장, 각막곡률, 전방깊이, 중심각막두께와 각막수차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각막수차들의 평균값 및 정상치(um)는 oblique trefoil (0.186, -0.11 – 0.481), vertical coma (0.26, -0.138 – 0.658), horizontal coma (0.201, -0.079 - 0.481), horizontal trefoil (0.141, -0.0072 – 0.353), oblique Quatrefoil (0.062, -0.057 - 0.18), oblique 2nd astigmatism (0.044, -0.03 – 0.118), spherical aberration (0.245, 0.035 – 0.455), WTR/ATR (0.098, -0.07 – 0.264), Horizontal Quatrefoil (0.082, -0.007 – 0.264), Q value (0.351, 0.057 - 0.644), Shape factor (0.351, 0.057 – 0.644) 이었으며 각각 수차는 오른눈과 왼눈 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한국 정상 성인에서의 각막수차별 정상 수치를 제시하였고 각막수차는 두눈 간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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