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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건성안 환자들에서 0.1% Cyclosporin A 안약 점안 시 대한 순응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8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건성안으로 진단받고 0.1% Cyclosporin A 안약을 점안한 7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했다. 전체 대상자들은 안구표면질환지수를 통해 안약 점안 전 증상의 정도를 평가했고, 세극등현미경을 통해 눈물막파괴시간(Tear break-up time, TBUT)과 각막 및 결막의 안구염색점수(Ocular SICCA score, OSS), 쉬르머 검사를 시행했으며 설문지를 통해 0.1% Cyclosporin A 안약 사용에 대한 순응도와 점안 시 동반되는 불편감을 조사했다.
결과 : 대상자60명의 평균 나이는 60.7 ± 3.2세였으며, 쇼그렌증후군(70%)이 가장 많았고 평균 경과관찰 기간은 106.2 ± 13.2일 이었다. Cyclosporin A점안제를 사용하기 전과 비교해 평균 TBUT는 2.0초 증가하였으며(p<0.05), 평균 OSS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21명(35.0%)에서 약제 점안 시 경도 이상의 불편감이 동반되었고, 이는 자극감(50%), 작열감(20%), 눈물흘림(15%) 등 이 있었다. 70% 환자에서 치료 전보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했다. 전체 대상자 중 3명(5%)이 중등도의 불편감으로 약제 사용을 중단하였다.
결론 : 0.1% Cyclosporin A 점안을 시행한 환자 중 약 1/3정도에서 경도이상의 불편감이 동반되었으며, 이 중 안구 자극감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95%의 환자에서는 점안을 지속적으로 하였으며 이 경우 환자들의 안구표면의 염증과 눈물막 안정성이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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