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4월 5일(금)~7(일)
발표번호: P(e-poster)-154
발표장소: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눈물소관염 환자에서 세균배양검사결과 및 항생제감수성결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 안과학교실 명곡안연구소
강동현, 김창염, 최혜선, 장재우, 김성주, 백지선
목적 : 눈물소관염 환자를 대상으로 세균배양검사 및 항생제감수성검사를 시행하여 배양된 균주의 분포 및 항생제감수성 결과의 양상을 조사해 보고자 한다. 방법 : 2015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본원을 방문하여 누소관염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세균배양검사상 배양된 균주의 분포 양상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총 32명 (34안) 이었고 양안에서 발병한 경우가 2명이었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67.56세였고, 진단되기 전까지 임상증상기간은 10일에서 3년까지 다양했다. 총 34안 중 22안에서 균 배양이 되었고 이 중 5안에서는 2가지의 균주가 발견되어 총 16종류의 세균이 배양되었다. 배양된 세균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 균주는 Streptococcus angiosus 로 총 4안에서 배양되었다. Staphylococcus epidermidis 가 2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중 1안에서 MRCNS 임이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Streptococcus 또는 Staphylococcus 에 의한 눈물소관염이 Actinomyces 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최근의 다른 연구들과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눈물소관염 환자 내원시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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