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4월 5일(금)~7(일)
발표번호: P(e-poster)-220
발표장소: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뇌종양 수술 후 생긴 심한 건조증 증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부천성모병원
이준혁, 백지원, 홍승우, 나호, 강남여, 김현승, 김만수, 김은철
본문 : 목적 : 뇌종양 수술 후 생긴 동측의 심한 건조증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 우연히 발견된 우측의 Meningioma(6 x 4.3 x7 cm)를 Craniotomy c Tumor removal (Simpson G II) 시행한 직후, Rt.Ptosis와 3번 신경마비로 우측 안면 감각저하가 생긴 53세 여자환자가 5달후 우안의 불편감으로 내원하였다. 환자 내원 시 우안에 4x1 mm sized Epithelial defect at Center c diffuse SPE’s 소견이 보여 T-lens와 Healon patch 그리고 Levofloxacin eye drops(x2/day), Sodium carboxymethyl cellulose (x4/day)을 사용하였으나 증상 호전 없었다. 2018년 외래 경과 관찰 시까지 약 7년간 주기적인 외래 경과관찰을 하며 혈청안약, Diquafosol(x4/day), Cyclosporine 0.05% (x2/day), hyaluronic acid 0.3% (x4/day) 및 Ultraplug extended wear Plug등을 사용하였으나 증상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였다. 결론 : 뇌종양 수술 후 생긴 동측의 심한 건조증의 원인으로 3차신경에서 분지한 눈신경분지(Ophthalmic branch)으로부터의 각막신경의 Denervation 또는 Parasympathetic nerve의 손상으로 인한 눈물의 분비 부족으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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