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9년 4월 5일(금)~7(일) |
| 발표번호: |
P(e-poster)-056 |
| 발표장소: |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
|
|
| 중심맥락망막병증에서의 아세타졸라마이드 사용이 맥락막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부천성모병원 |
| 곽재혁, 홍승우, 김은철, 강남여, 나호, 백지원 |
|
목적 : 중심맥락망막병증 환자에게 있어서 아세타졸라마이드 복용이 맥락의 구조에 미치는영향에 대해 연구하고자 함.
방법 : 중심맥락망막병증으로 진단받고 3개월간의 경과관찰 한 33명의 환자 35안을 대상으로 아세타졸라마이드를 6주간 복용한 한 15안(그룹1)과 대조군 20안(그룹2)의 최대교정시력, OCT를 통한 망막하액의 높이, 맥락막 두께, 맥락막의 vascularity를 측정하여 서로 비교하였다.
결과 : 그룹1, 그룹2에서 3개월째 최종시력은 각각 0.04, 0.09(logMAR scale)로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05). 또한 3개월째 망막하액의 높이는 각각 그룹에서 28um, 67um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경과관찰 1개월 째 그룹1에서는 유의한 수준의 망하액감소, 맥락막 두께 감소, 및 맥락막 vascularity 감소를 보였으나 (all P <0.05), 그룹2에서는 유의한 수준의 감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all P>0.05). 경과관찰 3개월째 맥락막 두께 및 vascularity는 두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all P < 0.05)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0.05).
결론 : 두군간의 최종시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아세타졸라마이드 복용 그룹에서 망막하액이 더 짧은 기간에 감소함과 함께, 맥락막두께 감소 및 맥락막 vascularity 감소가 더 짧은 기간에 일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