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9년 4월 5일(금)~7(일) |
| 발표번호: |
P(e-poster)-215 |
| 발표장소: |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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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 치료기 사용에 의해 재발한 단순포진각막염 1예 |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
| 이상민, 김성일, 이지은 |
| 본문 : 목적: 온열 치료기에 의해 재발한 단순포진각막염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7세 여자 환자가 수 일전부터 시작된 우안 이물감 및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5년 전 처음 우안 단순포진각막염을 진단받았다고 하며 1년전 및 6개월전 우안에 두 차례 재발하여 치료받은 경험이 있었다. 내원시 우안 시력 0.02에서 교정되지 않았고 안압은 10mmHg였으며, 세극등현미경검사에서 12시 및 3시 방향 각막에 플루레신으로 염색되는 가지모양의 병변이 관찰되었다. 환자는 내원전 10일간 관절염 치료목적의 온열 치료기를 눈에 사용한 후 증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점차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하였다. 재발된 단순포진각막염으로 진단하고 항바이러스제 점안치료 후 호전되었으며 이후 1년간 재발 없이 유지되었다.
결론: 단순포진바이러스는 열 스트레스에 의해 재활성화 될 수 있으므로 단순포진각막염의 과거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온열 치료기와 같이 열을 가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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