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일자: |
2019년 4월 5일(금)~7(일) |
발표번호: |
P(e-poster)-207 |
발표장소: |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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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알레르기 결막염 영향 분석 |
1.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및 성바오로병원 2.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대기오염제어연구실 |
이현수1, 권지영1, 한세현2, 전기준2, 목지원1, 주천기1 |
목적 : 여러 임상연구에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보고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노출이 어떠한 기전을 통해 알레르기 결막염에 영향을 미치는지 동물모델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8주령의 Balb/c 마우스에 ovalbumin을 복강 내 주사하고 2주 뒤, 10일 동안 ovalbumin을 하루에 한번 점안하여 알레르기 결막염을 유도하면서 PM2.5미세먼지를 눈에 노출시켰을 때 알레르기 결막염의 임상양상을 평가하고, 안구내 염증세포 침윤을 flow cytomtery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ELISA를 통해 cytokine발혈 및 serum ovalbumin specific IgE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미세먼지에 노출되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알레르기 결막염의 임상 양상이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결막에서 염증세포(CD45+ cells)의 침윤이 증가되었다. 또한 경부임파절에서 분리한 T 세포를 자극시 Th2 관련 사이토카인인 IL-4, 5, 13및 serum OVA specific IgE 농도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결론 : 미세먼지 노출은 안구표면의 염증성 변화를 유도하여 알레르기 반응에 중추적인 Th2 반응을 활성화함으로써 알레르기 결막염의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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