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4월 5일(금)~7(일)
발표번호: P(e-poster)-036
발표장소: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페니실린 G, M, 세팔로스포린으로 치료한 눈매독 2예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백민수, 장무환, 서영승
본문 : 목적 눈 매독으로 진단받은 2명의 환자에서 페니실린 G로 치료받은 1예와 페니실린 M, 세팔로스포린으로 치료한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증례1)78세 여자 환자가 2달 전부터 발생한 급격한 좌안 시력 저하 소견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최대교정시력은 우안 0.8, 좌안 0.02였으며, 좌안 유리체 염증 및 후추소금모양안저 소견을 보였다. 혈액검사상 VDRL 1:8 양성, FTA-ABS 추가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2주간 페니실린 G 3MU를 하루 6번 정주하였다. 증례2)20세 남자 환자가 2주 전부터 발생한 급격한 양안 시력 저하 소견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최대교정시력은 우안 0.04, 좌안 0.02였으며, 심한 양안 유리체 염증 및 후추소금모양안저 소견을 보였다. 혈액검사상 VDRL 1:256 양성, FTA-ABS 추가검사에서 양성 및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양성소견 보였고, 페니실린 M 2.4MU를 3회 근주하였고, 2주간 세팔로스포린 2g를 하루 1회 정주하였다. 결론 매독은 성매개질환의 하나로서 Treponema pallidum에 의해 야기되며, 최근 들어 매독의 감염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눈 매독의 경우 동반된 질환 및 침범정도를 고려하여 전문가마다 치료방법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페니실린 G를 정주하여 치료한 1예와, 페니실린 G의 치료가 불가한 상황에서 페니실린 M 근주와 세팔로스포린 정주를 병합하여 치료한 1예로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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