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4월 5일(금)~7(일)
발표번호: P(e-poster)-115
발표장소: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2형 미숙아망막병증의 발생과 이후 진행에 관련된 위험인자 분석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일산백병원 안과학교실(1), 연세대학교 인지과학협동과정(2)
한가희(1),장지웅(1,2)
목적 : 2형 미숙아망막병증에 도달한 이후 치료를 필요로 하는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진행하게 되는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출생체중 1501 g 미만 또는 재태연령 32주 미만으로 출생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시행하였다. 이 중 2형 미숙아망막병증에 도달한 경우와 더 진행하여 1형 미숙아 망막증 또는 문턱단계 미숙아망막병증으로 발전하여 치료를 시행한 경우에 대한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위험인자는 전신 위험인자와 눈 위험인자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162명의 324안이 선별검사 대상이 되었으며 55안 (17.01%)에서 2형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진행하였고 1형 혹은 문턱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진행하여 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37안 (11.4%) 이었다. 2형 미숙아망막병증에서 진행하여 치료를 시행하게 하는 전신 위험인자는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이었으며, 눈 위험인자는 2형 미숙아망막병증 진단 당시 비측 망막의 미숙아망막병증 병변의 발생 이었다. 결론 : 제2형 미숙아망막병증에 도달한 경우 뇌실주위백질연화증과 비측 미숙아망막병증이 존재하면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보다 주위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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