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목적 : 소아의 덧눈꺼풀 수술 시 봉합실의 쉬운 발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 전신마취하에 아래눈꺼풀의 덧눈꺼풀으로 수술한 환아 5명 1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신마취하에 내측 경계는 내측 눈구석까지, 외측 경계는 눈썹이 닿지 않는 곳 내측 2 mm정도까지, 아래쪽 경계는 피부가 접히는 선으로 하였고 위쪽 경계는 내측 경계에서부터 눈꺼풀테와 평행하게 시작하여 외측 경계에서 아래쪽 경계와 만나도록 하였고 최소한의 피부와 외안근의 절제만을 시행한 후 , 속눈썹 회전봉합을 시행하였고, 내측은 1회의 수직의 매트리스 봉합으로 하고 난 후 7-0 나일론 연속봉합을 시행 하였다. 이후 가쪽고정은 고매듭 또는 올가미 매듭형태로 고정하였다..
결과 : 내측으로 고정된 수직 매트리스봉합선에 단 한 번의 cutting 만으로 전체 실을 발사할 수 있었다.
결론 : 일반적으로 소아의 봉합사 발사는 협조가 안되어 어려움이 있으며, 시간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그로 인하여 간혹 미발사된 실이 남아 있는 경우도 발생되지만, 이 봉합법의 경우 바깥으로 노출된 봉합사를 단 한번의 봉합사 cutting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여 시술자의 부담이 적고, 시술시간이 짧으며 한 번에 완전한 봉합사 제거가 가능하여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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