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4월 5일(금)~7(일)
발표번호: P-033
발표장소: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간헐외사시 수술 후 외편위가 발생하는 시기에 따른 임상양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승헌, 하석규, 김승현
목적 : 간헐외사시 수술 후 외편위가 발생한 시점에 따른 임상양상에 대하여 분석하여 보았다. 방법 : 간헐외사시로 수술 후 10 프리즘디옵터 (PD) 이상 외편위를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1일, 1, 3, 6개월 이후 6개월 간격으로 추적관찰 하였다. 환자의 수술연령, 굴절값, 원근거리 사시각, 근거리 입체시, 편위조절정도, 약시, 해리수직편위, 하사근 기능항진, 항상성 유무를 조사하였다. 수술 후 방문 시 시력, 굴절값, 원, 근거리 사시각을 측정하였다. 수술 후 외편위 발생시기에 따라 12, 24, 36, 48개월 이내 발생 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09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수술연령은 5.4 ± 3.7세였다. 수술 전 평균 사사각은 원, 근거리에서 30.3 ± 7.4 PD, 29.5 ± 8.5 PD였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19.8 ± 12.3 개월이었다. 발생시기는 24개월 이내 발생이 40명(36.7%)로 가장 높았고 48개월 이내 발생이 6명(5.5%)로 가장 낮았다. 12개월이내 발생한 군에서 수술 후1일째 내편위가 원, 근거리 2.4 ± 5.2PD,1.3 ± 5.PD로 유의하게 낮았고 편위조절정도가 낮았으며 약시의 빈도가 높았다 (p < 0.05, all). 결론 : 간헐 외사시 수술 후 12개월 이내 외편위가 발생한 환자에서 수술 초기과교정이 낮았고 수술 전 편위조절정도가 낮고 약시의 빈도가 높았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