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4월 5일(금)~7(일)
발표번호: P-014
발표장소: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안내염 원인 Enterococcus faecalis에 대한 와송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항균효과
¹고신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 ²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 ³순천대학교 생명산업과학대학 한약자원학과
김한우, 박인달, 신동영, 김지연kate, 이상준
목적 : 안내염은 안구 염증을 유발하고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Enterococcus faecalis 는 안내염의 원인균으로 빠르게 증가되고 있다. 점안 항생제인 4세대 퀴놀론에 대한 E. faecalis 의 내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로운 점안항생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하여 Orostachys japonicus 유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OJA) 을 이용하였다. 방법 : 항균성 검증은 MIC (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FIC(fraction inhibitory concentration)와 토끼 눈 감염 모델로 확인했다. MIC와 FIC 실험에 사용된 균주는 E. faecalis 표준 균주 1종, 임상 분리 E. faecalis 8종, 임상 분리 quinolone 내성 E. faecalis 균주 4종 등 총 13종 이고, 토끼 눈 감염 모델 사용된 균주는 Staphylococcus epidermdis 표준 균주 1종, E. faecalis 표준 균주 1종, 임상분리 quinolone 내성 E. faecalis 1종 등 총 3종이다. 결과 : 표준 균주, 임상 분리 균주 8종, 임상 분리 quinolone 내성 균주 4종의 OJA MIC는 500 ㎍/㎖ 로 확인되었다. 표준 균주, 임상 분리 균주 8종의 MFX MIC는 0.25 ㎍/㎖ 이었고, Quinolone 내성 균주 4종의 MFX MIC는 16 ~ 64 ㎍/㎖로 나타났다. 표준 균주, 임상 분리 균주 8종, 임상 분리 quinolone 내성 균주 4종의 OJA, MFX FIC 값은 MIC 값과 차이가 없었다. 임상 분리 quinolone 내성 균주 1종을 토끼 눈에 감염시킨 후 항생물질로 4시간 처리한 결과 무처리군의 colony 수는 348,000 개, OJA 처리군 개, OJA와 MFX 혼합 처리한 군에서는 37913.33(p=0.028) 개로 확인되었다. 결론 : OJA가 E. faecalis 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MFX와의 혼합에서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OJA는 점안항생제 후보 물질로의 가능성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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