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9년 4월 5일(금)~7(일)
발표번호: V-006
발표장소: 벡스코 전시장 1홀 내
황반하출혈과 망막하신생혈관의 수술적 제거. 가끔은 망막하 수술이 여전히 필요하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왕동현, 이성진
본문 : 황반변성의 치료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다양한 수술적 방법으로 황반변성을 치료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는데, 망막하 접근을 통한 맥락막 신생혈관의 제거, 황반 전위술, 맥락막 전위술 등 이 있었다. 하지만 수술의 술기가 어렵고 수술 후의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며, Submacular Surgery Trial을 포함한 많은 연구에서 황반변성의 수술적 치료는 다른 치료방법에 비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광역학치료와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가 발전하고 보편화됨에 따라 황반변성을 수술로 치료하는 의사는 사라져 가고 있다. 하지만 주사치료에 불응하고 반복적이고 광범위한 황반하출혈을 보이는 큰 신생혈관을 동반한 황반변성의 경우에는, 여전히 수술적 치료를 통해 출혈과 섬유막을 제거하는 접근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비디오에서는 위와 같은 증례에서의 수술영상을 통해 그 수술과정과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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