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UV F-008
The progression of puntate inner choroidopathy
1. Department of Ophthalmolog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2. Department of Ophthalmology, Catholic Kwando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cheon, Korea.
Byungjae Kim(1), Don-il Ham(1), Mingui Kong(2)
목적 : 점상내측맥락막병으로 진단된 환자의 임상양상과 경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1년 이상 경과관찰을 받은 점상내측맥락막병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점상내측맥락막병의 진단과 경과관찰에는 빛간섭단층촬영과 형광혈관조영술을 포함한 다수의 안저촬영이 이용되었다. 결과 : 12명의 환자 중 4명은 양안, 8명은 단안에 발생하였고, 평균 경과관찰은 64.5 ± 57.9 개월이였다. 총 16안 중 9안 (56.3%)에서 맥락막신생혈관이 발견되었다. 맥락막신생혈관이 발생한 눈은 모두 유리체강내베바시주맙 주사를 받았고,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 주입 횟수는 3.8 ± 1.8 회였다. 그 중 2안은 각각 12, 36개월후 재발되었으나,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 주입술 시행 후 다시 호전되었다. 활동성 병변이 있는 눈은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를 병행하였다. 결론 : 점상내측맥락막병은 합병증으로 맥락막신생혈관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으나 유리체강내 항체주사 치료에는 좋은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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